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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작!

by 띵곡이즈러브 2024. 7. 9.



먼가를 처음 시작한다는 것은

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설레는 일이기도 하다

회계일만 하면서 20년을 보낸 나에겐

새로운 일이라 함은 큰 도전일수 밖에 없다

끝이 없는 공부와 예민함이 지속되면서

나또한 예민한 사람이 되어가는...

그치만 숫자엔 무지막지하게 강하다

한번 본 숫자는 잊어버리는지 않는다는것!

내 차가 아닌 타인의 차 번호

혹은 아파트 동호수는 물론

꽤 오래 헤어진 남자친구의 번호까지...

좋은건지 안좋은건지

잘 잊어버리지 않는다 ㅋㅋ

조심해야 할 사람들이 있을듯?! 풉

아무튼 새로운 시작을 스스로에게 응원한다!

화이팅!